1.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할 수 있어 감사

회사에서 하는 성경 통독 덕분에 아침 출근 길에는 말씀을 읽는다. 분주한 아침에 말씀으로 길을 잡으니 멀가 정리되고 맑아진다. 말씀을 주시고 누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

2. 동료에게 약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

자주 체하고 아픈 동료가 있다. 나에게 소화제가 있냐고 물어왔을 때 준비되어 전달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3. 퇴근 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서 감사

같이 만나 저녁도 먹고 산책도 하고 평온한 평일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순간을 잊지 않도록 해야지. 더 사랑하고 더 노력하며 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

30일이 꽤나 길어보였는데 어느새 30일이 지나 마지막 날을 통과했네요. 챌린지이니만큼 30일을 꽉꽉 채우고 싶었지만 듬성듬성 구멍을 내고야 마는 나란 호스트.. 그래도 매일 밤, 하나님 앞에서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를 고백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평생의 감사 습관이 고작 30일 만에 자리잡긴 어렵겠지만 이 시간을 빌미로 감사가 더 쉽고 재밌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감사일기 챌린지 다들 어떠셨나요? 일상의 감사 흔적이 하나님과 더 가깝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셨길 바라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린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