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한 감사일기 30일 챌린지
2023.05.01-05.30
[마야] 15/30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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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표2023-05-17 00:39
우와. 마야님의 고백에 제가 울컥하네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고백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때로는 어디에 계시나 싶은 순간이 있을지라도 늘 우리 곁에 계시다는 걸 제 곁에 있는 이들 덕분에 믿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GOD bless you💕
희피리2023-05-17 14:31
엉엉엉 ㅠㅠ 읽으면서 눈물나요 ㅠ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현현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고백이 있는 우리가 이 공동체가 기적이네요 정말. 서로가 희망입니다!
1.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신을 직접 만날 수 없더라도, 어머니 혹은 다른 존재들에서 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했다. 주님을 잊고 냉담하며 산 지 5년도 훌쩍 넘긴 때, 주님은 내게 희자매 동료들을 보내 주신 것 같다. 매 순간 기도하고 실천하며 사는 자매들을 통해 주님을 다시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
2. 자극적인 술이나 자극적인 주제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가슴 속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만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좋아하는 자매들과 여자축구를 처음 보며 가슴 뻥 뚫리는 쾌감과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오늘의 만남에 행복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
3. 어떤 선택을 하든 좋은 점과 나쁜 점은 함께 따라올 수밖에 없다. 그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믿음 잃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주시길. 주님은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고백을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