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하나님께 반응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일상에서 감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희피리] 14/14 - 20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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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블리2022-07-01 09:33
뭐든 본격적으로 열심히 하는 피리! 그 간의 일상을 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만나보고 감사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햇지루~~ 우리야 뭐 늘 잘 나누니까 ㅋㅋㅋ 하반기도 잘 희희해보자꾸나!!
이지원2022-07-01 09:43
포스터 너무 멋지네요!! 희피리님의 기획성과 계획성 정말 본받고 싶어요🤩 많은 걸 배워갑니다ㅎㅎ 14일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 듬뿍 누리시는 하루되길 바라요-! 축복합니당🥳
희대표2022-07-01 11:18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했던 희피리의 상반기를 칭찬해!!!!! 7월에 잘 쉬고 하반기에서 신나게 살아보자 :) 무엇이든 허투루하지 않고, 멋진 자취를 남기는 희피리를 열심히 지켜봐야지 헿
01. 맙소사.. 14일, 14회의 꾸준함
하기로 결심한 일을 꾸준히 끝까지 해내는 일을 잘 하는 편이지만요. 그래도 매일 밤 감사일기를 쓰고 아침 저녁으로 다른 분들의 감사에 댓글을 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글을 쓰고 읽을 때마다 얻는 기쁨들이 훨씬 커서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의 감사를 지켜낼 수 있었다니!!!
02. 반년를 잘 살았어요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 저는 보통 반년을 주기로 살아요. 주말엔 반년정산을 해야겠군요. 2022년 반년도 정말 많은 멋진 일들이 일어났고, 귀한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어떻게 이런 삶이, 매일이, 관계가 가능할까! 기적이다! 라고 외칩니다.
03. 대망의 합주를 마쳤습니다
함께해 주신 지인이 합주 자체가 목적이고 합주 자체를 기념하며 행복해 하는 것이 좋고 신기하다더군요. 이럴 수도 있구나, 맞지 이래야하는데- 싶다고요. 가야금을 한 달 배운 제게 합주라는 즐거운 시간은 좋은 동기이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인이 ‘어둠을 찢으신 빛’을 먼저 하고 싶다하며 열심히 연습해서 치는걸 보고 있으니.. 그저 뭉클하고 행복했습니다. 아주아주 완벽한 하루!
(이게 뭐라고 일단 포스터부터 만듦)